총 33편으로 연재되었던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3의 스토리 연재가 완료 되었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1 : 테리의 원더랜드로 입문하여 즐겼던 게임의 최초 한글화라 그런지 상당히 기대했던 작품이었습니다.
기대했던것보다 더 즐거웠고 더 집중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노가다 요소가 들어간 게임을 하는건 정말 쉽지 않네요..ㅎㅎ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단순히 스토리에만 집중해서 플레이한건 아니었고 장단점도 확인해 봐야겠죠?
특이하게도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장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운빨 요소는 평가에서 제외합니다.
본 작품의 장점
- 가벼운 스토리로 즐길 수 있다.
- 배합으로 인해 플레이 시간이 상당히 길다.
- 빠른 전투로 스피디하게 진행할 수 있다.
- 계절 요소에 따라 동일한 맵에서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과하지 않은 퍼즐 요소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등장인물이 많지 않고 각 인물이 등장한 목적이 뚜렷합니다.
예를 들면 퍼시벌은 마계 중급으로 가는 길목에 등장하여 중급으로 가야하는 목적성을 부여했고, 베넷의 경우에는 로잘리 납치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렇게 큼지막하게 등장하는 각 인물은 명확하게 역할이 있었고 복잡하지 않아서 편했습니다.
본 작품의 단점
- 등장 인물의 목적성때문에 연관성을 잃어버렸다.
- 스토리가 빈약하다.
- 맵 우려먹기
- 로딩 구간이 의외로 많다.
상기의 장점에서는 등장 인물의 목적이 뚜렷해서 좋다는 평가를 했엇지만 이 목적성으로 인하여 인물간의 연관성이 전혀 없다시피 합니다.
로잘리와 베넷도 몇마디 섞는게 전부고 각 맵에서 동료나 부하로 맞이한 인물들은 등장의 목적을 달성하고나면 필요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존재가 없습니다.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 만큼 스토리에 더욱 부각되는 이야기를 넣어도 좋았을텐데 상당히 아쉽습니다.
특히나 마스터 드래곤은 이야기의 전달자로 등장하지만 스케일이 큰 등장인 만큼 더욱 많은 비중을 차지했어도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단점이 많지만... 살만하다?
66,000원 정도하는 금액으로 사기에는 아깝지 않은 게임인것으로 보입니다.
이 게임에 대한 저의 평가는 5점 만점에 4점 입니다.
★ ★ ★ ★ ☆ (4/5)
DLC가 출시되어 더 많은 몬스터와 이야기가 추가된다면 다시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배합에 대한 정보도 추가할께요!
그럼 다음 게임으로 만나요!!
근데 쓰고보니까 10화가 없네..이제 알았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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