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요새의 마계 중급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지난 화에서 든든한 동료가 될 수 있었던 자간기엘을 잃었습니다.
노환으로 먼저 떠나갔지만 안타까운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자간기엘이 떠나며 남긴 분홍색 트래블 라이트를 받았고, 그것을 이용하여 중급 마계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강철 요새의 마계!
모든 마계를 다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한 곳 밖에는 못 가더라고요?ㅎㅎ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야 합니다.
자간기엘의 부탁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그리고 마계의 왕이 되기 위해!
그럼 갑니다!!
마계에서 다시 만난 퍼시벌.
그는 부모가 살해당한 예티를 보며 자기 자신을 돌아보았고, 현실이 잘 못되었음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은인인 헬 버틀러 왕을 처단하고자 합니다.
우선 성황검의 날을 다시 찾아오기 위해 주술사 다라이어스를 물리쳐야 합니다.
다라이어스가 있는 곳은 요새의 정상!
주술사를 물리치러 요새의 정상으로 갑니다.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왔다갔다해야하는데..... 캡쳐를 못했으니 일웹에 있는 공략 사진을 남기겠습니다. ㅠㅠ
으흠...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상당히 복잡합니다.
위 아래로 왔다갔다 해야하고 몬스터는 많고.. 여기서 레벨업을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차분하게 하면 다 되더라구요.
그림으로 보니까 참 쉽죠?
저는 여기서 한참을 헤메어서... 레벨은 뭐 많이 올랐으니까요!!ㅎㅎ
퍼시벌을 도와 주술사의 의식을 멈췄습니다.
퍼시벌은 든든한 동료이자 오른팔이 되기를 자청했고, 강한남자인 DIG는 받아들였습니다.
사실 퍼시벌은 마계에서 살아야하고 마계의 도움덕에 목숨을 구했는데 자신의 신념과 다른것을 확인한 후 주인공의 편에서기로 결정을 했다는것이 조금 놀랍습니다.
게임이지만 사나이의 정의는 언제나 살아있네요ㅎㅎ
이번편에서 레벨업을 많이 했고 한동안 새로운 배합을 하지 않았으니 해보려 합니다.
다음시간에는 더욱 강한 DIG를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이제 로잘리 힐로 돌아가야 합니다.
엔돌에서 열리는 인간의 무술대회!
참가하지 않을 수 없지요?
용사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바로 엔돌로 갑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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